[낮아짐의 은혜 - 자기애는 사단의 도구] 정원 목사

Categories: 책속의 보화

Posted: 2013년 2월18일 | Categories: 책속의 보화 |


 


자기애를 일으키는 것은 마귀다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자기애를 끊임없이 일으키는 존재가 마귀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애를 만족시킬수록 위로를 받고 이해를 받을수록 그들은 더 증상이 심해지며 마귀에게 사로잡혀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애의 사람들은 하늘과의 교통이 거의 막혀 있기 때문에 하늘의 감동을 받는 일이 드물고 평소에 끊임없이 들려오는 악한 영들의 음성과 감동에 대해서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시로 마음속에 두려움이나 슬픔이나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고 싶지않아도 그 마음이 자꾸만 올라오는 것입니다.



10년 전에 겪었던 그 때의 억울한 일, 속상한 일들이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 혼자서 가만히 있는데 어둠 속에서 그 때의 상황과 상대방의 말투와 표정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누가 그 기억을 그토록 생생하게 일으키고 그 감정까지도 선명하게 재생하는 것일까요? 그 는 악한 영들입니다.



마귀는 사람이 자기애에 빠지고 자기의 감정에 집중할 때 그 영혼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강력한 자기애를 불러 일으킵니다.


네가 얼마나 억울한지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아무도 너를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든지, 더 이상 참지 말고 네가 당한 것을 갚아주라든지…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일으킵니다.



마귀가 최후로 하는 말은 이제 아무 것도 더 할 수 없고 소용이 없으니 네 삶을 그만 끝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난 유명한 범죄 사건들,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자기는 자살하는 그러한 일들은 마귀가 일으키는 것입니다.



심한 자기애에 빠진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마귀가 일으키는 이러한 생각과 감동에 오래 동안 꼭두각시처럼 순종하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비참한 결과를 맞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애의 사람들은 마귀가 항상 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항상 그들의 입장에서 말하고 그들을 대변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이 주는 음성과 생각들을 거절하고 벗어나야 합니다.



자기애에 빠지는 수준만큼 그들은 마귀의 밥이 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고 자기 집착이 심해져서 점점 더 지옥의 사람에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애정과 관심에 대한 욕구




자기애의 사람들은 어디서나 인정을 받으며 으뜸이 되기 원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교회에서도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어 하며 남들보다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이들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인하여 교회 일에 열심이고 충성을 다하므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앙이 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도 그렇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위험한 상태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평생 주를 위하여 살았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언젠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지도 모릅니다.



‘너는 너 자신을 위하여 설교했고 가르치고 봉사했으며 너 자신의 영리함을 자랑스러워했고 자신을 드러내고 높었으며 다른 이들의 좋은 평가와 인정을 받기 위해서 자기 만족을 위해 살았다’


주님으로 부터 그러한 평가를 받게 된다면 그처럼 비참한 인생도 없을 것입니다.



눈이 열려서 자기를 바르게 객관적으로 그리고 주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다면 그것은 자유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자기애에 빠진 이들은 자기를 바르게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눈이 악한 영들의 혼미한 속임으로 인하여 가려져서 자기에 대한 불리한 평가나 판단을 싫어하고, 자신을 변호하며 그 어둠 속에서 계속 있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비위를 맞추는 마귀를 대적하라

자기애를 부추기는 것, 이것은 마귀의 중요한 도구이며 무기입니다. 마귀는 희생자들의 비위를 맞추어 줍니다. 그리고 기분을 즐겁게 해주려고 애를 씁니다. 너는 인생의 주인이며 너의 비위를 거스르는 자를 용서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잊으려고 해도 마귀는 예전에 그가 당한 억울한 일을 끊임없이 재생해줍니다. 분노하고 이를 갈고 자기 연민과 억울함에 빠지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귀는 계속하여 그를 자기의 종으로 사로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주님의 입장에 몰두하지 않고 자기의 입장과 감정과 체면에 집중하게 될 때 마귀는 얼마든지 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운한 마음을 품게도 할 수 있고


이간질을 위한 도구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거짓말도 만들어내게 할 수 있습니다.


자기애에 빠지게만 하면 그 모든 일들이 가능하며 더 강력한 악의 도구로 사용될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지 말라고 간하는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서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고 꾸짖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자기애의 모습입니다.




자기애에 대하여 자유로운 사람들만이 주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알고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자기애는 무서운 함정입니다.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 같지만 그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해서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그것이 보편적인 것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애가 사단의 중요한 유혹이며 무기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사랑은 높아짐의 산물이며 그것은 낮아짐을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낮아질 수가 없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집중하느라고 주님을 섬길 수가 없습니다.


자기 것을 생각하고 지키느라고 주님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다른 이를 섬길 수도 없습니다.




그는 너무나 억울하고 속상한 것이 많아서 자기를 달래줄 사람을 찾느라고 너무 바쁘기 때문에 다른 이들을 섬길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한 이들이 억지로 주님을 섬기고 남을 섬긴다고 해도 그것을 알아주지 않거나 자신의 한계에 부딪칠때는 또 다시 지독한 성처 가운데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마귀는 자기애를 일으키고 높아짐을 일으켜서 그들이 천국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그들이 우리를 칭찬하고 위로하는 것은 우리가 예뻐서가 아닙니다. 오직 영혼을 실족시키고 하나님보다 자신을 높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칭찬의 힘은 무섭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칭찬해서 기분을 좋게 하고 춤을 추게 합니다. 그러나 춤을 추고 뛰어오른 다음에 반드시 넘어지고 실족하여 깊은 우울과 낙담에 빠지게 합니다.




자기애를 버려야 합니다. 자기를 벗어 던저야 합니다. 그것이 자유로 가는 길이며 마귀로부터 벗어라는 길입니다. 그때 비로소 천국의 세계, 빛으로 가는 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자기에서 벗어나고 자기 입장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눈이 열립니다. 눈이 열리게 되면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자기에게 묶여 있었고 오직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있었는지 남들의 시선과 평가와 모든 것에 묶여 있었는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비로소 진정한 낮아짐과 섬김의 가치도 알게 되고 자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종이 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분하고 속상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이기적이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사람들의 관심이나 시선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Author: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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