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과 두루마기 –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 / 릭 조이너

Categories: 책속의 보화

 

갑옷과 두루마기

 

 

 

지혜가 말했다. “저 너머를 보아라.”

나는 그가 가리키는 방향을 바라보았으나 무엇을 보려면 우선 내 갑옷에서 쏟아져 나오는 빛으로부터 눈을 가려야 할 형편이었다.

나는 내 갑옷으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빛이 흑암을 보기를 어렵게 함으로써 내가 보고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지혜에게 내가 볼 수 있도록 나의 갑옷을 덮을 수 있는 것이 없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매우 수수한 두루마기 하나를 내게 주었다.

“이게 무엇입니까?” 너무나 후줄근한 모양에 약간 자존심이 상해서 내가 질문했다.

겸손이다” 라고 지혜가 대답했다.

“그것이 없으면 네가 잘 볼 수 없다.”

 

나는 망설이면서 그 옷을 입었다. 그랬더니 그 즉시 전에 볼 수 없던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놀랍게도 거기에는 적군의 완전한 사단 한 부대가 잠복하며 누구든지 산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노리고 있었다.

나는 “이것이 무슨 군대입니까?” 라고 물었다.

“그것은 자만의 부대이다.”지혜가 설명했다.

“저들은 네가 영광을 얻은 후에 맞부딪히게 되는 가장 어려운 적이다.

이 겉옷을 입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저 가장 못된 적의 손에서 많은 고통을 당할 것이다.”

 

– 릭 조이너/ [빛과 어둠의 영적전쟁]

Author: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