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의 심령을 담은 자원하는 그릇 – 존 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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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심령을 담은 자원하는 그릇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근방의 한 교회에서 사역을 하던 어느 날 밤, 주님은 이것에 대하여 아주 명확하게 나에게 가르쳐주셨다.

그날 밤, 하나님의 능력이 아름답게 그곳에 움직이고 있었다.

앞 줄에는 기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너댓살 쯤 되어 보이는 어린 소년 다니엘이 나에게로 걸어왔다. 다니엘은 다운 증후군을 갖고 있었다.

그 아이는 나에게로 와서 내 다리를 붙잡고 껴안기 시작했다.

내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그는 나를 떠나 찬양팀에게로 걸어가서 기타를 치거나 드럼을 두드리는 흉내를 내고 있었다. 그는 무척 흥미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다니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동시에 나는 또한 그날 밤을 위해 가지고 계신 성령님의 생각에 대하여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그분께 말씀드리고 있었다.

채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결코 기대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니엘이 그렇게 한바퀴를 돌아 내게 되돌아와서는 내 다리를 다시 붙잡았다. 이번에는 다니엘이 정말로 꽉 붙잡는 것이었다.

나는 또다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는데, 그 때 다니엘이 나를 올려다보며 기가막힌 미소를 지어보였다.

바로 그때 나는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그 아이를 번쩍 들어올려주어라. 다니엘에게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보여주고 싶다.”

 

나는 기쁘게 그를 번쩍 들어올려주며 생각했다. “그래, 아이가 너무 작아서 사람들이 사역 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없지. 내가 안아 올려주면 이 아이는 모든 걸 잘 보게 될거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성령님에 의하여 바닥에 누워있었다. 내 팔에 안긴 다니엘을 바라보고있을 때, 다니엘은 미소를 지었고. 순간 목사들의 지대한 공포거리가 발생했다. 다니엘이 내 손에 있던 마이크로폰을 잡아쥔 것이다.

 

즉각적으로 다니엘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에게 임하는 치유에 대하여 강력하고 정확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군중을 행하여 손가락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여자분, 앞으로 와서 더 강한 능력을 받으세요!” 그리고 나서는 선포하는 것이었다.

“더 많은 능력!” 그러자, 꽈당! 그녀는 쓰러지고 말았다.

그러면 다니엘은 또 다른 사람을 가리키며, “남자분, 흰색 셔츠를 입고 있는 남자분, 더 많은 능력! 더 많이 받으세요!” 그러자 역시나, 꽈당! 그 남자는 쓰러졌다.

 

다니엘은 약 열 두 사람 정도를, 어쩌면 그 이상을 그렇게 불러냈다.

그쯤 되었을 때, 나는 눈물로 범벅이 되어 기도하고 있었다.

“아버지, 이제 저는 당신께서 무엇을 원하셨던 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다니엘에게 당신이 하고 계신 일들을 보여주길 원하셨어요. 그리고 아이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보면 자신도 그 일을 하려고 결심한다는 것이지요.”

 

그때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나는 지적인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다. 키가 큰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다. 키 작은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다. 뚱뚱한 사람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날씬한 사람이 필요한 것도 아니지. 나는 잘 생긴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다.

내가 필요로하는 전부는, 자원하는 그릇들이란다.”

 

나중에 다니엘의 부모님은 다니엘이 바로 그 시각까지 단 한 번도 한 마디도 말해본 적이 없었노라고 했다.

하나님은 말 할 줄 도 모르는 아이를 택하여 사람들을 치유하는 일에 사용하셨고 나의 심장을 녹여버리셨다.

 

우리가 연약할수록 하나님의 더 위대하신 영광이 현현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그분께서 거하실 수 있는 자원하는 그릇을 찾고 계신다.

 

 

– [I AM: Inheriting the Fullness of God’s Name] 에서 발췌, 번역 –



Author: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