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Categories: 주님을 사모합니다

환난의 강을 지날 때..

교회가 극심한 탄압을 받기 시작했던 20세기 초반, 중국에서 탁월한 영성가로 복음 전도자로 활약하면서 선교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워치만 니’는 젊었을 때 몸이 너무 약해서 의사로부터 얼마 살지 못할 거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워치만 니는 이런 꿈을 꿨습니다.

꿈속에서 그는 배를 타고 양자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 한가운데에 큰 바위가 나타나더니 자신이 탄 배를 가로막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배가 저 바위를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의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그 바위를 치워주랴,
아니면 물이 불어나서 배가 그 바위 위를 지나갈 수 있게 해주랴?”

그 말씀을 들은 워치만 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 물이 불어나서 제가 바위 위로 지나가게 해주세요.”

그러자 갑자기 물이 불어나 바위가 물에 가라앉게 되었고 그의 배는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꿈에서 깬 워치만 니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설령 자신이 지닌 연약함이 계속 존재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능력은 그것을 극복하게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연약함에 눌리지 않았고, 더욱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기도할때,
우리는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할 것입니다.

 


Author: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