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위하여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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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거절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겸손하지만 분명하게 거절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그러한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싫어하는 것을 할 수 없이 굴복해서 하는 것을 주님이 기뻐하신다고 나는 믿지 않는다. 우리를 지배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그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존중되어야 하며 억압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된다.

 

순종이란 적극적인 의사의 표현이다. 자신이 스스로 그것을 원하고 기도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감동을 느끼고 순종하게 될 때 그것은 우리 영혼을 충만하게 한다.

 

그러나 순종을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의지를 자유롭고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야 한다. 항상 언제나 순종을 할 수밖에 없는 관계에서는 순종이 나올 수 없다. 그것은 압제이며 굴복일 뿐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로부터 착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선한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인이신 주님께 인정을 받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며 그 자유를 가지고 우리가 선택을 하기를 원하신다.

 

어떤 요구가 있을 때 오직 주님께 나아가서 기도하라. 오직 주님만이 당신에게 명령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이 받은 감동이 다른 이들의 요구와 다른 것이라면 당신은 거절을 해야 한다. 조용하고도 냉철하게 분명하게 싫다고 말해야 한다.

 

다만 그러면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자유인이다. 그러므로 어떤 이들에게도 종속적인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마땅한 의무는 수행해야 하지만 자신의 인격이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이것을 위하여 기도하라. 당신의 영혼이 남들에게 지배되지 않으며 또한 당신도 다른 이들을 지배하게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당신이 지금까지 차마 거절을 하지 못하고 살아왔다면 당신이 이 거절에 대하여 조금씩 경험해갈 때 당신은 진정 자유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사람에게 묶이지 말고 오직 주님께 묶이라. 사람에게 묶이는 것은 정말 속박이지만 주님께 묶이는 것은 진정한 자유를 얻는 길이다.

 

부디 당신의 자유를 선택하라.

거절을 배우라.

거기에서부터 자유는 시작되는 것이다.

 

– 정원 목사님


Author: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