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Categories: 주님을 사모합니다

“만일”

우리는 영원한 제사장직에 참여하도록 부른 받은 자로서

고소자의 격노와 멸시를 겪겠지만,

더불어 위대한 변호자의 권능 안에서 기뻐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셨던 이 말을 왕같은 제사장으로 준비되고 있는 우리에게 성령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 왕래하게 하리라”(슥3:7).

하나님 왕국의 모든 약속과 축복은 분명 조건적이며, 

개인적인 성취 여부는 ‘왕국의 자녀들‘의 믿음과 순종에 달려 있다.

이 위대한 ‘만약’은 언제나 모호한 요소다.

“내가 네 죄악을 제하여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슥3:4).

여호수아는 여기까지 메시야의 중재를 통해 은혜로 보호받고 구원되어 옷을 입고 관을 쓰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해야 하며, 

자신의 삶과 행보에 대해 주님 앞에 엄격하게 책임을 진다.

오직 말씀을 행하는 자만이 왕국의 영광과 축복을 물려받을 것이다.

그리고 스가랴 시대처럼 오늘날에도, 제사장에 대한 하나님의 삼중 약속이 성취되었다.

만약 그들이 책무를 다하면,

1. 그들은 하나님의 집 즉 그분의 영적인 성전을 다스리는 자리에 앉는다.

2.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경배와 성령의 길로 인도한다.

3. 주의 하늘 성소가 그들에게 열리며, 그들은 하늘에 있는 총회와 교제할 수 있게 되고, 하늘의 성도 및 천사와 교통하게 된다.(히 12:22-24)

이러한 특권은 옷이나 관처럼 은혜의 선물로 즉각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 왕같은 제사장이 되고, 그분께 점차 순종할 때 비로소 받게 되는 것이다.

어떤 번역본은 7절을 이렇게 표현한다.

“여호수아는 주님과 하늘 군대가 있는 곳에 자유롭게 출입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하셨다!

– 프란시스 메트컬프


Author: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