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 오대원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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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원 목사가 북한에 대해 본 환상 

1979년 2월 24일,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하나님께서 나에게 한반도를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 북한은 마치 속이 비어 있는 앙상한 뼈같아 보였고, 남한은 아주 크기는 하지만 속이 썩어 있는 감같아 보였다. 비무장지대(DMZ)는 먼지 구름으로 덮여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남한은 많은 열매를 거두기는 하였으나 한반도 전체-특히 원수와 같이 여기는 북한-를 위해서 중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한의 내부도 썩어들어 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더 나아가, 남한의 그리스도인들은 북한을 사단의 나라로 여길 뿐 아니라 그에 의한 위협감까지 느껴 하나님께서 북한에 부흥을 가져오시리라고 기대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북한은 속이 텅 빈 앙상한 뼈 같지만, 남한의 번영에 태를 제공한 어머니와도 같은 나라로,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북한을 향하신 그분의 목적을 능히 성취하실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의 부흥을 위해 하늘의 천군 천사를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할 뿐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 속에 있는 부패와 불순종의 자세를 먼저 회개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연후에야 에스겔처럼 마른 뼈에 성령을 불어넣어 생명을 갖게 하는 담대한 기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큰 나무가 남북한 위에 가지를 드리우고 있는 장면을 보여 주셨다. 그 나무 뿌리의 한 쪽은 성령의 물인 바닷속에, 그리고 다른 한 쪽은 하나님의 말씀인 땅에 박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한반도 전체를 뒤덮는 강력한 부흥을 허락해 주실 것에 대해 계시해 주셨다. 그 ‘부흥의 나무’는 풍성한 열매로 가득하였고, 누군가 나무를 흔들었을 때, 그 열매는 일본, 중국, 러시아(특히 러시아 동부), 알래스카와 대양 남쪽 섬에까지 흩어지며 떨어졌다. 

– 이것은 오대원 목사님이 지은 “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예수 전도단)에 나오는 글입니다. – 





“북한을 위해 중보하지 않기에 남한도 썩어 들어가는 것”

안디옥선교훈련원 대표 은퇴한 오대원(David E. Ross) 목사 인터뷰

대담/ 배기찬(통일코리아조합 대표)

대한민국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기까지는 스스로의 힘도 있었지만 타자(他者)의 손길도 필요로 했다. 그 타자들이 있었기에 복음이 들어왔고, 그들이 있었기에 자유와 민주를 지킬 수 있었다. 외국인으로써 누구보다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열망하고 기도하는 이를 꼽으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대원 목사(본명 David E. Ross)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오 목사는 1960년대 초에 한국에 들어와 한국YMCA를 설립했다. 1980년대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에 안디옥선교훈련원(YWAM-AIIM, 일명 ‘성령의 샘’)을 설립하고 남북의 통일과 화해를 통한 뉴코리아(new Korea)를 염원하며 교육과 훈련, 기도를 해왔다. 지난 9월 19일 마침내 그는 훈련원 대표직을 내려놨다. 오 목사와의 인터뷰는 이임식 직후 성령의 샘에서 이뤄졌다. 오 목사는 다음달 3일부터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리는 2017 통일비전캠프 주강사이기도 하다. 다음은 오 목사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배기찬 대표(이하 배): 오대원 목사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 17일 20년간 몸담았던 안디옥선교훈련원의 대표직을 피터 양 목사님께 이양하시고 이제 좀 자유롭게 되셨습니다. 우선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오대원 목사(이하 오): 감사합니다. 사실 오래 전부터 대표직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올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함께 안디옥선교훈련원을 만들고, 열방 특히 북한을 복음화하기 위해 동역해온 피터 양 목사님이 아주 적절한 시기에 대표직을 맡아 잘 하시리라 생각하며 마음이 아주 기쁩니다. 제가 비록 ‘성령의 샘’ 대표직은 그만 두지만 북한사역, 열방을 복음화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배: 오 목사님은 1961년 한국에 선교사로 오셔서 예수전도단을 만들고, 1986년에는 미국으로 돌아오셔서 안디옥선교훈련원을 만들어 활동하셨습니다. 지난 55년간 코리안을 대상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오셨는데, 우선 어떻게 한국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되었는지 말씀해주시죠.

오: 저는 1961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25살이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교하고 싶었는데 세계의 여러 나라를 보면서 어느 나라가 영적으로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는 나라인가를 눈여겨봤습니다. 그런데 1960년 한국에서 4.19민주혁명이 일어났고 학생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엘렌(Ellen)과 결혼한 뒤 함께 한 달여 동안 배를 타고 한국에 왔습니다.

[출처]북한을 위해 중보하지 않기에 남한도 썩어 들어가는 것



Author: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