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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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원의 면역력

 

미국 환자는 환자 같지 않은 환자가 많다.

항암 치료 사이에 태평스럽게 골프를 치거나, 악기를 신나게 연주하는 이도 많다.

“하늘 나라에 먼저 가 있을 테니 나중에 보자”라고 농담을 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 그런 사람이 잘 낫는다.

 

한국 사람들은 일만 하다 살아서인지,

고통을 잊고 항암 치료의 무료함을 달랠 방법을 모른다.

 

일을 못 하면 인생이 끝난 것 마냥,

그냥 방에 갇혀 근심 속에 시무룩하게 지낸다.

암세포가 좋아할 일이다.

 

아무 거나 잘 먹고

배짱 좋은 환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담대한 사람,

취미가 뚜렷해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사람,

매사에 긍정적이고 희망을 찾는 환자들의 암 치료 결과가 좋다.

물론 예외도 있다.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잡아먹는

대표적인 면역세포가

‘자연 살해(殺害)세포'(NK·Natural Killer Cell)다.

 

이게 많으면

암 치료가 잘 되고 암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이 세포의 수치를 조사했더니,

 

항상 웃고

즐겁게 사는 사람에서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교회 찬양대원들은

반인보다 1,000배 높게 나와

놀란 적이 있다.

 

기쁨 속에서

노래하고,

 

감사 기도하고,

인생을 밝게 사는 사람이

 

암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것이다.

 

이는

이제 의학계에서

정설이 됐다.

 

–  MD 앤더슨. 김의신 박사의 ‘癌이야기’ 중에서

 

Author: blessings